인기 크리에이터 히밥도 예산시장에 갔다

예산 시장이 졸지에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. 하루에 20~30명 정도 방문하던 예산시장을 백종원 대표가 리모델링 작업을 한 후 하루 평균 2750명 정도의 손님이 찾는다고 한다. 100 배의 폭발적인 반응이다. 상상을 넘어서는 외지인들의 방문에 한 달간 재정비 차원에서 문을 닫는다고 하니 예산 공무원도, 시장 상인들도, 백종원 대표도 당황할 만한 성공 프로젝트다. 파국수, 닭바비큐, 부속고기, 꽈리고추 닭볶음탕 등 예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도 좋고, 시장 안에 미리 골목 양조장을 포진시켜 놓은 앞선 기획도 좋다. 예산 시장에서 백대표의 아이디어로 새로 출시된 음식을 먹고, 시장 안에 있는 골목양조장에 들려 막걸리를 사 오는 것이 하나의 예산 시장 순례 패턴이 되었다고 한다. 역시 백종원 대표다. 아직 예산 시장의 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, 몰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현장에서는 연일 완판이라는 골목막걸리 프리미엄 12를  마트에서도 파는 덕에 한 사발 할 수 있었다.

백종원 대표와 골목 양조장 박유덕 사장의 콜라보 막걸리

알코올 : 12도